성남아트센터가 개관 4년 10개월 만에 공연과 전시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성남아트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콘서트홀에서 열린 장한나 지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 300만번째 관람객이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행운의 300만번째 관람객 손수정(33.여)씨에게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협찬한 여행상품권, 농협이 제공한 특산품, 성남아트센터 기획공연 및 기획전시 입장권을 증정했다.
또 성남아트센터 프리미엄 회원으로 1년간 대우하기로 했다.
성남아트센터의 공연.전시 관객수는 2005년 10월 14일 개관한 이후 1년 3개월만인 2007년 1월 100만명을 돌파하고 같은해 5월 공연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개관 4년 10개월 만인 지난 20일 공연.전시 합산 300만명 관객 돌파를 달성했다.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대표이사는 "300만명이 넘는 관객이 성남아트센터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개관 5주년을 계기로 더 많은 관객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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