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전통문화관(관장 최창혁)은 18일 수원삼일상업고등학교와 ‘교육, 문화, 정보 등의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 협력 협약식에는 수원전통문화관 최창혁 관장과 삼일상업고등학교 이구섭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18일 수원전통문화관-수원삼일상업고등학교는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양성 지원 △교육문화정보 교환 및 공유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매체 활용 및 사업에 대한 홍보마케팅 상호협력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공동 추진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구섭 교장은 “특성화 고등학교인 삼일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70~80%는 졸업 후 취업을 하므로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창혁 관장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위한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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