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제13회 국제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서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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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제13회 국제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서 대거 수상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6.1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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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표로 특선을 수상한패션디자인학과 이주향 학생(왼쪽)과 신은진 지도 교수(오른쪽) 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패션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이 ‘제13회 국제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의상디자인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넥타이 디자인 분야의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올해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의 이번 공모전 참가는 학과 내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과목을 통해 진행됐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6명이 출전했다. 이 중 특선 2명(김재연, 이주향), 입선 7명(박소정, 최지은, 김소희, 김주아, 노소연, 박민지, 홍태현)으로 총 9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 관계자는 지난 12일(토)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창의력 부분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신은진 교수는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했고, 컨셉에 맞게 디자인을 구연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습이 이뤄졌다”며 “9명의 수상자를 포함해 1학년 전체가 패션 디자이너로서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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