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경로당 및 저소득 밀집지역 경로당에 한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진료 및 상담하는 사랑방한방 100세 교실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사랑방 한방100세 교실은 보건행정과장(김경수)의 기타연주로 치료전 어르신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하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또한, 거동불편으로 인해 문화 경험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경로당내의 작은 힐링 기타콘서트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목마름을 충족시켜주어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힐링 사랑방 한방 100세 교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8036 - 60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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