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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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자 결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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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민간위탁 통해 전문성 제고

오산시보건소는 정신보건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정신질환자의 전문적 관리를 위하여 정신보건센터의 운영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선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정상의 정신과 전문의 하규섭 교수, 김기웅 교수, 윤인영 교수 등 우울증, 노인우울증, 스트레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2년 동안 오산시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게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정신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들을 배치해 정신질환자의 발견ㆍ등록ㆍ의뢰 체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ㆍ홍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효율적인 정신질환예방ㆍ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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