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은 바닷속 해양 생물과 심해 퇴적물 등 바다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KORDIUM(코르디움)'을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연은 학생, 교사, 가족 등이 주말에 코르디움을 찾아 바닷속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도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기로 했다.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일요일은 휴무다.
코르디움은 한국해양연구원이 지난 3월 기존의 해양과학홍보관을 전시체험관으로 꾸민 것으로 심해 생물과 퇴적물, 해양광물자원 등 희귀 시료가 전시돼 있다.
또 바닷소리 체험, 조력발전의 원리, 해양 미생물 관찰하기 등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실과 스크린을 통해 해양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자연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관람 신청은 해양연 홈페이지(www.kordi.re.kr)에서 받는다. (문의:해양연 홍보팀☎031-400-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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