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환경교육센터’로 지정
상태바
용인시,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환경교육센터’로 지정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11.10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처인구 남동에 있는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가 최근 경기도로부터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경기도에는 고양·안산·안양·양평·화성 등 5개 지역에 6곳이 있다.

이번 지정으로 앞으로 기후변화체혐 교육센터에서는 기존 어린이 위주로 돼 있는 체험교육을 성인들에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환경단체와 환경교육 활동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들의 체계적인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용인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는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