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음악으로 아이와 교감하는 방법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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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음악으로 아이와 교감하는 방법 배운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1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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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지난 3일, 10일 이틀간 수지구보건소에서 음악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엄마와 함께하는 놀이음악 창의뮤직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생후 10개월까지의 영유아들을 위한 강좌만 운영해 왔으나,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한 영유아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12~18개월까지 확대한 것이다.

음악을 통해 언어‧정서‧창의성‧사회성‧표현력 등 감성과 지능발달에 도움을 주고 아이와 엄마의 애착형성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특강에서는 아이와 함께 리듬악기 체험해 보기, 노래 부르며 감정 표현하기, 큰 소리 작은 소리 탐구하기 등의 다양한 놀이수업을 체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음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긍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작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을 개설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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