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위축된 경기에 취업조차 쉽지 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미취업자들의 고용촉진을 위해 오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등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 제고를 위하여 ‘2010년 하반기 고용촉진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컴퓨터활용전문가 과정 32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자로서 만 18세이상인 훈련 이수능력이 가능하고 신청일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로서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농어민, 주부(구직등록을 필한 자)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전문과정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훈련생 특전으로 교육훈련기간중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고용촉진훈련 수강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증명사진 및 훈련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오산시청 일자리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031-370-39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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