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아침7시～밤11시까지 문 열어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책마루) 열람실을 오는 9월 6일부터 연중무휴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열람실은 당초 격주(매월 첫째 월요일과 셋째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관일 운영체제를 연중무휴 개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신정ㆍ추석ㆍ명절연휴 및 국경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운영된다.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오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도서관은 조용하고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하루 평균 6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 관계자는 "9월 6일부터 연중무휴 도서관으로 운영하게 되면 공부에 전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과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질높은 서비스로 중앙도서관을 전국 최고의 도서관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