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2014~5년 34.6~36.6%, 2016년은 51.9%나..도내 사회적기업 부실규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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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2014~5년 34.6~36.6%, 2016년은 51.9%나..도내 사회적기업 부실규모 커져
  • 고정연 기자
  • 승인 2016.11.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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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이고 마을의 공동과제인 육아, 교육, 노인, 청년 등 많은 부문에서 사람중심 호혜순환의 경제를 주도해야 할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의 부실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사회적기업 매출 등 변동추이를 자료를 통해 분석해본 바 2014년 34.6%, 2015년 36.6%, 2016년은 9월 현재 51.9%의 사회적기업이 이익을 내지 못하고 손실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을기업 또한 2014년 45,7%, 2015년 30%이상이 이익을 전혀 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대로 창출하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은 행감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시장 및 유통활성화와 사회적 공공구매 플랫폼구축을 시급히 요구하였으며 또한 도와 시·군 · 공공기관 등의 협력체계 구축도 주문했다.

경기도청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전반적인 사회적기업의 부실을 인정하며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겠다고 답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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