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행정사무감사..조리~법원 국지도, 설마~구읍 지방도 건설현장 현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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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행정사무감사..조리~법원 국지도, 설마~구읍 지방도 건설현장 현지 확인
  • 고정연 기자
  • 승인 2016.11.02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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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행정사무감사ⓒ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파주 조리〜법원 국지도 및 설마〜구읍 지방도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 점검 및 공사현장의 안전공사 이행 여부와 품질관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을 2일 실시했다.

첫 번째 현지확인 장소인 조리〜법원 간 국지도 건설현장은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이다. 교통정체 상습지역인 시점(조리읍 등원리)에서 광탄교차로(L=4.3Km)까지 우선개통한 후, 2017년 6월말까지 광탄교차로〜연풍교차로(L=4.4Km)를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최근 법원교차로 부근 문화재 발굴에 따른 보존협의 지연으로 공사가 일부 지연되어, 이미 준공 완료된 법원〜상수 간 도로와의 연결 및 파주시에 추진하고 있는 법원1산업단지 사업에 영향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성태 위원장(더민주, 광명4)은 “광탄교차로 구간의 차량 병목현상 해소 및 문산〜연풍 간 도로와 연계되어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목표준공연도 사업 종료는 물론, 안전사고 없는 모범적인 공사현장의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두 번째 현지확인 장소인 설마〜구읍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양주시 남면 신암리~파주시 적성면 가월리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현재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출신 도의원인 한길룡 의원(새누리, 파주4)은 “감악산 등산객이 주로 이용하는 설마〜구읍 간 지방도는 급증하는 수요로 오래 전부터 도로확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도로”라고 언급하며, “파주 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조속한 공사 완료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설마〜구읍 간 지방도 확⋅포장 도로사업은 지역발전 상생프로젝트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국내 최장(150m)거리를 자랑하는 ‘운계출렁다리’가 10월 22일 개장됨에 따라 지역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도로 확⋅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던 건설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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