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달 31일 부녀회에서 한 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아동 20명을 초청해 과천 서울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린이 1명의 하루 어머니가 돼 서울랜드 단풍구경과 놀이기구 등을 함께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아이들과 민속촌 나들이 행사를 했는데 즐거워 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껴 다시 추진하게 됐다.
부녀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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