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마인드를 갖도록 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광운대학교 이혜영 교수가 ‘규제개혁과 대민접점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 교수는 “시민들에게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민접점에 있는 공무원들이 민원인에게 열린 자세로 다가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게 필요하다”며 “공무원 스스로 소극적인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규제개혁과 관련해 2014년 대통령상에 이어 지난해 행정자치부장관상·경기도지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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