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경기도 에너지비전2030 성실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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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경기도 에너지비전2030 성실 이행 촉구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6.10.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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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지진 발생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위험 방지 대책 마련 및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촉구 건의안이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지진 발생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안전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기도의 신재생에너지 활용 비중 확대를 촉구하는 의견이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에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현삼 의원의 건의안에 따르면 얼마전 발생한 경주지역을 포함한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역은 지진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점검과 추후 원자력발전소의 추가 설치를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을 확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계획이 담긴 ‘경기에너지비전2030’을 착실히 수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현삼 의원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 일 수 없음이 밝혀지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는 국민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추가 설립을 재고하고,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건의안 통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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