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민안전 아카데미’ 교육을 지난 29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대피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와 예방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는 재난유형별 맞춤교육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6~7회씩 지역별로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찬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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