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8일 남촌동 산하 8개단체 및 회원, 하나님의 교회, 궐동 파출소, 대호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호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궐동지역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가을철을 맞아 실시한 길거리 대청소는 시내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전봇대의 전단지 수거 등 궐동 원룸지역의 깨끗한 길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궐동 대청소 행사로 원룸지역 상인 및 주민들이 쓰레기 없는 거리로 변모한 주변환경으로 인해 크게 만족했다.

심흥선 남촌동장은 “이번 궐동 대청소 활동은 남촌동 주민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남촌동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