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과 민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안전총괄과 공무원들과 함께 행사장 질서유지와 안전위협요소 제거, 순찰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쏟았다. 또 행사장 내 어린이 놀이기구 등에는 안전사고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어린이들이 안전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도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지역 등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해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버팀목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