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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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면·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9.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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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면은 19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경기타임스

화성시 송산면은 19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송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공주식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민대표와 송산면장, 양재1동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농간 체험학습 공유 및 체육,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오찬 후 공룡알 화석지 견학 등 송산면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향후 문화 ․ 관광 교류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단순한 도농 간 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로 경제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2009년 3월에 서초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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