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 오산·서울평생교육원이 2016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교양, 종합예술, 자격증, 심리학 등 지역주민들의 배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들이 개설됐다.
오산평생교육원의 강좌는 정규과정과 학점은행제로 구분되며, 정규과정 개설강좌는 ▲건강원 창업 ▲인성교육상담사 ▲한국무용 ▲피아노 ▲네일아트 ▲통합체육교실 ▲웃음치료사&레크레이션 ▲오르간 ▲색소폰 ▲셀프리더쉽 코칭전문가 ▲찬양율동 ▲부동산 공경매 ▲보컬 ▲지휘 ▲성악 ▲민요 ▲한국어교원양성과정(3급) ▲작곡&편곡 등 총 26개이다. 수강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일부 강좌는 11월 혹은 2017년 1월까지 운영된다.
학점은행제는 강좌 당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학위취득 조건은 고교 졸업자는 140학점 이상(약 3년 6개월), 전문대 졸업자는 60학점 이상(약 1년 6개월), 일반대 졸업자는 48학점 이상(약 1년 6개월)이다.
학점은행제 개설강좌는 ▲심리학개론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소비자심리학 ▲임상심리학 ▲이상심리학 ▲사이버심리학 ▲대인관계심리학 ▲발달심리 ▲생활지도와 상담 ▲설득커뮤니케이션 ▲사회복지현장실습 ▲평생교육실습 등 총 13개이다. 수강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서울평생교육원은 정규과정만 운영하며, 개설강좌는 ▲부모 리더십 코칭 ▲건강한밥상 기초과정▲몸살림운동 기본강좌 등 총 3개이다.
부모 리더십 코칭은 가정에서 부모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과 자녀의 잠재력 계발, 갈등해결을 위한 대화방식 등을 익히는 강좌이다. 수강 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다.
건강한밥상 기초과정은 매일 같이 마주하는 밥상을 통해 쌀과 농산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나아가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를 근원적으로 돌아보는 강좌이다. 수강기간은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몸살림운동 기본강좌는 우리 민족 전래의 심신단련 운동법인 몸살림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강좌이다. 아울러 우리 몸 구조별 질환과 간단한 신체교정법도 익힐 수 있다. 수강기간은 9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오산평생교육원: http://life.hs.ac.kr, 서울평생교육원: http://lifelong.hs.ac.kr)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오산평생교육원 031)379-0190~2, 서울평생교육원 02)2125-0131로 하면 된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려면 꾸준히 배움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며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배움을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평생학습의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