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승격28주년 오산시민 화합의 대축제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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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승격28주년 오산시민 화합의 대축제의 장으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9.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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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市) 승격 28주년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경축 행사가  9일 ~ 10일 양일간 오산천 특설무대와 오산종합운동장등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로는 9일 오후 7시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자매도시 대표단, 기관·단체장등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제28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며 애향심을 드높인 분들을 시민대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이희석), 경제·안전(김근식), 사회복지(여은남), 문화체육(최철민) 4개부문을 선정하여 영예로운 시상식을 갖는다.

 또한 가수 이장희, 삼익악기 김종섭 회장을 초청하여 오산시의 행정과 문화등 시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산시명예시민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향후 오산시 발전과 위상제고 등의 역할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이장희는 오산출신으로서 오매장터내에 이장희광장 조성 및 공연과 통기타 수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수 있도록 MOU체결 하였으며, 삼익악기 김종섭회장 또한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기타 및 우쿠렐레 1,000대를 기증하여 문화예술도시 오산건설에 협력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오산시민의 자부심과 도시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상징물 선포식에 이어 특별한 도시임을 알리는 채무제로 선포식을 갖는다.

 민선 5기 시작인 2010년 7월 채무 222억원에서 9.8일 채무잔액 42억을 모두 상환하여 채무 없는 도시가 됐다.

 이는 많은 지자체들이 재정이 열악하거나 시정실패로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는반면, 시 살림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재정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

 아울러 9월 10일은 종합운동장 및 오산스포츠센터 앞마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및 음식문화한마당잔치, 나눔장터 운영과 다양한 홍보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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