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연꽃테마파크에 꽃 감상하우스 실내조경 공사를 완공하고 11일 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자생식물연구회원 작품전을 15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윤식 시장이 참석, 실내조경 조성사업에 협찬하여 주신 자생식물연구회원 및 관계자 노고에 격려했다.
이번 작품전은 단조로운 공간을 새로운 문화 공간을 구성코자 희망근로사업으로 실내조경공사를 펼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실내조경은 산의 형태 삼봉 및 폭포수 2곳에 조경목 200수 등을 식재하고 주위 화분대에는 800점의 자생화 및 분경작품을 볼 수 있다.
외부에는 종류 별 수련 130종 국화화분100점 조성 및 옛 솟을대문 이전 설치로 운치 및 고고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에서는 15일까지 150여점의 자생화 및 분경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