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원산지 표시제 확인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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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원산지 표시제 확인 현장방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9.0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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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백종헌)는 5일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의 이행실태 등을 점검ⓒ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백종헌)는 5일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의 이행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파악해 시민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의 보호와 공정한 유통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는 2015년 기준 1일 평균 618백만원의 매출액에 약 9,555명의 이용객이 찾는 대형 유통센터이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박순영 의원은 “계약 재배 등 앞을 내다보는 물가확보대책을 마련해 수급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양진하 의원은 “유통센터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도 생활임금 적용하는 것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백종헌 위원장은  “유통센터에서 추석 성수품 구입시 주요마트와의 가격비교면에서 유통센터가 경쟁력이 있는 만큼, 원산지 관리와 유통기한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화 방안을 검토하면 유통센터의 효율성 증진과 매출확대에도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21회 임시회에서 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 7건을 지난 2일 원안가결 했으며, 오는 9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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