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솔뫼두레단’이 지난 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2016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판굿(농악) 프로그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3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음악, 댄스, 국악, 무용, 타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연을 펼쳐 13개 우수동아리가 선정됐다.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대표동아리 솔뫼두레단은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의 47명의 회원이 주2회 전통문화 농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 문화행사 등에 초청돼 실력을 쌓고 있으며,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송산면의 큰 경사이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생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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