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행정 종합대책 수립 추석 연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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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행정 종합대책 수립 추석 연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든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9.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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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청결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집중 실시하는 추석연휴 청소행정 종합대책을 세우고 오는 18일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3일까지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주간’을 정하고 시민, 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농촌지역 마을안길, 진입로, 하천변, 도심지 이면도로, 공원, 버스터미널 등에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는 ‘대책상황반’ 과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도로 정체구간, 버스터미널 등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지역에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당일 처리원칙의 수거체계를 운영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확대 비치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석 당일 15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가정마다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도록 시민들께서도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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