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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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현장방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9.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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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2일,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를 방문 해 현안청취의 시간ⓒ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2일,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를 방문 해 현안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 병원)를 방문 해 ‘16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권역외상센터 시설 라운딩을 했다. 경기남부 권역 외상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건립을 추진하여 현재 지하2층 지상6층(옥탑층 포함) 연면적 10,944㎡ 규모에 100병상(중환자실 40, 병동 60), 영상검사실, 소생실, 수술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 위원들은 입을 모아 아주대학교 병원이 대표적 기피분야로 꼽혀온 외상환자에 대한 치료를 성심으로 수행해 온 노고를 치하하며,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신축비 200억원에 대한 경기도의 연차별지원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역할에 충실하여 외상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인 10%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경기 북부권역 외상센터(의정부 성모병원)를 방문해 건립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권역외상센터 응급센터, 중환자실, 병동, 헬기장 등 건립 장소 라운딩을 했다.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2014. 11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건립이 진행되며 시설비에 대한 50억원이 도 예산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가 도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 남·북부 권역외상센터가 선도적인 응급의료체계로서 전국 표준응급의료체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격려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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