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에서는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일부터 13일까지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복지를 실현하고자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와 저소득층을 연결하여 후원을 추진하는 한편, 6급 이상 간부공직자들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가정과 1:1 결연을 맺어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통구 공직자들이 1년 동안 월 급여에서 우수리 금액을 모은  모금액을 생활이 어렵지만 수급자로 지정되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자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