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찬황)는 25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2016년 3월부터 실시된 이미용 봉사는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와 김혜정(헤어리스 대표), 김금순(마야헤어 대표)원장이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이후 꾸준히 지속되어 벌써 6개월째 매달 10여명의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촉진제 역할을 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용 봉사를 받으신 매탄3동의 한 어르신은 “머리가 너무 많이 자라 더웠는데 무료로 머리를 시원하게 다듬어주어 더위가 싹 가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남일 매탄3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헤어 디자이너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매탄3동의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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