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환경보호 시책으로 쓰레기봉투「배출표시제」와 「검은 봉투 안쓰기」운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으로 생활 폐기물 감량 효과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매탄1동에서는 24일 관내 주공5단지 아파트 관계자, 청소담당, 환경 관리원, 사회복무요원, 지역주민 등의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공 5단지 아파트는 그동안 성상분석 결과가 좋지 않았으나 아파트 자치회장의 노력으로 많은 개선이 이뤄지고 있던 지역으로 쓰레기봉투를 파봉한 결과 소시지, 호박 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가 발견된 걸 제외하면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전문용 매탄1동장은 “주공5단지 아파트는 현장간담회 이후 개선된 모습으로 성상분석을 하고 싶어했으나 그동안 자구노력으로 많이 좋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감량 실천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