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테마가 있는 고장 행복도시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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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테마가 있는 고장 행복도시를 꿈꾸며...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8.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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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고품격 생활환경을 조성키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대상 중 한곳인 초평동 제일하이빌아파트 경로당 및 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의 준공식이 초평동 신동아2차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11일 열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별 차별화된 특징적 자원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난 3월 10곳을 선정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은 사업 대상 중 마지막 한곳으로 지난 11일 오후에 곽상욱 오산시장, 김진원 시의회의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참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공사를 축하했다.

특히 올해 조성된 10곳의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중앙동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대원동 ‘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 ‘도보트래킹 코스 조성사업’, ‘ 공원화사업’‘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남촌동 ‘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 신장동 ‘쉼터 조성’ ‘야외 운동시설 조성’,  초평동 ‘체육소공원 조성사업’, ‘ 열린 도서관 조성사업’, ‘쉼터 및 약수터 조성사업’이다.

한편 시는 환경, 도시디자인 전문가들로 마을가꾸기 지원단을 구성·자문해 원할한 사업추진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 7개 마을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어 올해 사업비 6억원으로 증액해 사업규모를 확대 운영했다고 전했다.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이 시행으로 지역공동체 복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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