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 장면과 시의회마크, 수원시 상징캐릭터 ‘수원이’ 모습보러오세요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운동인 계단 오르기를 권장하기 위해 12일 시의회 청사 계단을 단장했다.
시청 본관 3층과 4층에 위치한 수원시의회 청사를 한번 오르내리면 최대 132계단을 걷게 된다.
이번 단장에는 2개층 44개의 계단에 정조대왕 능행차 장면과 시의회마크, 수원시 상징캐릭터 ‘수원이’의 모습을 담아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무릎 관절염 예방은 물론 심폐기능 강화, 혈액 순환, 뇌 나이 회춘 등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진 계단 오르기는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의 건강 지킴이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박흥식 의회사무처장은 “매일 4층 계단 오르기를 하면 매년 뇌연령이 2살이상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시의원, 공무원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계단 오르기의 생활화로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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