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도서관, 여행작가 2명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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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도서관, 여행작가 2명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8.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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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도서관, 여행작가 2명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책과 여행, 사랑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여행작가인 태원준씨와 강기태씨 등 2명이 출연해 저자의 경험을 대담 형식으로 들려주고 그에 맞는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를 초청밴드(어쿠스틱 듀오 ‘소심한 오빠들’)가 직접 불러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태원준 작가는 어머니와 함께 떠난 세계 여행기를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등의 책으로 엮어 화제가 됐다. 또 강기태 작가는 트렉터를 타고 전국 일주를 한 경험을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라는 책으로 펴냈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는 이유와 책을 통한 교감 등을 주제로 즐거운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가 여름밤 책과 여행을 주제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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