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병점승무사업소(소장 정찬일)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병점승무사업소 교양실에서 화성시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해 열차승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소심(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순서) 캠페인 학습과 AED 사용법(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한 열차승무원은 “열차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화성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찬일 병점승무사업소장은 “코레일 직원 모두 고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함께 개개인의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