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용인시 국제협력 자문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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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용인시 국제협력 자문관 위촉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8.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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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제2기 용인시 국제협력자문관’ 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국제협력자문관은 8월 1일부터 후년 7월 3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외국도시와의 자매결연과 국제교류, 해외 무역·통상·금융·외자유치 등 경제교류, 국제 문화·예술·교육·체육교류와 시의 외국 대외 홍보 등으로 시장의 국제협력관련 주요정책결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과정에서 자문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외교행정분야(이기주 전 주 독일대사, 최승현 한국외대 경영대학원교수) 전문가를 위촉했으며, 국제금융(강순삼 한국은행 국제국 부국장), 국제통상(김승진 한국외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채경 경희대 국제학부교수, 이상진 건국대 무역학과 교수, 정윤세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국제법률(조치형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심재훈 필립모리스사 변호사) 등 총 4개 분야 9명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적중심의 단순 교류에서 탈피해 다국간 실용적인 문화, 경제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통상과 외자유치 지원, 성장잠재력 높은 신흥지역과의 자매결연과 통상확대 등 대외협력사업 전반에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국제협력자문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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