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평화의 바람이여’
K-POP, 클래식, 국악,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
K-POP, 클래식, 국악,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펼쳐질 ‘2016 DMZ평화콘서트’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등이 공동 주최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DMZ평화콘서트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권을 제공하고, 국·내외 아티스트 및 예술단체들의 참여로 평화와 화합이 있는 축제장을 연다.
이번 축제는 DMZ라는 상징적 장소에서 펼쳐지는 만큼,‘불어라 평화의 바람이여!’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또 한반도·아시아·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와 스토리를 내포한 우리나라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K-POP과 클래식으로 구분돼 개최해오던 축제를 재구성 하여 융합,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션과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고품격 콘서트로 전환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친선과 세계 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정신이 구현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8/6~21)에 출전한 남북한 대표선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하니(EXID)가 공동 사회를 맡는다. 출연하는 대중가수 부문은 SISTAR, 인순이, 백지영, B1A4, B.A.P, BTOB, EXID, 여자친구, 김태우, 장미여관 등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부문은 김동규(성악가), 임형주(팝페라), 김소현(오페라), 송소희, 오연준, 오만석, 민영기(뮤지컬) 등이 출연하고,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도립무용단이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한편, 본 공연에 앞서 축제의 의미와 대중성을 겸비한 부대행사로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를 선보여 분위기를 돋우고, 평화누리공원 언덕에 이번 행사의 부제인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여’를 연상케 하는 설치물도 조성했다.
■행사개요
ㅇ 행 사 명 : <2016 DMZ 평화콘서트> -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여’(부제)
ㅇ 행사일시 : 2016년 8월 14일(일) [본 공 연] 19:30~21:30 (120분)
[부대공연] 17:00~18:00 (60분)
ㅇ 장 소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원
ㅇ 주 최 : 경기도, 경기도문화의전당, 통일부, 파주시, 문화방송
ㅇ 주 관 : 문화방송
ㅇ 티켓가격 : 전석무료
■출연진 소개
ㅇ MC : 김정근 아나운서, 하니(EXID)
ㅇ 출연 : SISTAR, 인순이, 백지영, B1A4, B.A.P, BTOB, EXID, 여자친구, 김태우, 장미여관,
김동규(성악가), 임형주(팝페라), 김소현(오페라), 송소희, 오연준, 오만석, 민영기(뮤지컬)
경기도립국악단, 경기도립무용단 등
■부대공연 소개 -마당극 <순풍에 돛 달고>
ㅇ 제작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 (제작 전민규, 작/연출 박세환, 개작연출 임경희)
ㅇ 내 용: 마당극 <순풍에 돛 달고>는 60년전 생이별한 두만이와 복순이라는 이산가족의 애절한 사연을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분단과 이산가족의 아픔과 설움을 소재로 통일을 염원하는 작품.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풍물장단과 뱃노래를 비롯한 구성진 노래 그리고 절묘하게 당기고 풀어주는 찰진 호흡의 대사와 풍성한 의상, 소품은 공연의 감칠맛을 더해줌
ㅇ 공연단체소개 – 큰들문화예술센터
예술공동체 <큰들>은 1984년 창립, 30년 역사를 자랑하며, 국제교류사업 및 문화예 술창작보급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4)을 수상한 바 있는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공동체.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이순신> <효자전> <최참판댁 경사났네> <흥부네 박 터졌네> <낭랑 할배전> <허준> 연극 <역마> 외 다 수 작품을 공연하였음. http://onekoreaart.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