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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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본격 운영 시작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8.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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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신규지정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5월 신규 지정받았으며 지난달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오산고용복지+센터(구 여성회관)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오산시에서 직접 운영한다.

고용복지+센터는 새일센터의 본격운영에 따라 실업급여 등 고용센터 업무, 일자리센터, 복지서비스, 서민금융, 소상공인지원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력단절된 여성들의 지속적인 요구 증가 및 오산고용복지+센터의 설치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필요하며,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인적개발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지금,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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