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경영혁신위원회 재도약 기회 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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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경영혁신위원회 재도약 기회 노리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8.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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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CEO 및 전당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당의 내실을 기하고자'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경기타임스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CEO 및 전당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당의 내실을 기하고자  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전당은 위원회에서는 급변하는 내·외부환경 변화에 적극대처하고 사회적 책임경영 및 고객만족경영의 실현을 통해 혁신 내재화를 추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사장과 전당 3본부장 및 인력개발실장으로 구성, 4개의 TF를 두고 전당의 경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당은경영혁신위원회에 소속된 4개의 TF는 경영혁신TF, 고객서비스혁신TF, 안전강화혁신TF, 공연발전혁신TF로 구성되며 이들은 3개 본부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혁신전략을 꾀하고 추진과제를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7년 경영평가를 전담할 인력들로 구성된 「경영혁신TF」는 경영기획팀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6년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하고, 전당의 비전, 미션, 전략과 부합한 비전 전략체계를 롤링, 전당의 앞으로를 구상한다.

또 마케팅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고객서비스혁신TF'는 회원관리 및 공연장 관리, 예술강좌분야, 온라인홍보분야 등 전당의 고객서비스와 관련한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적 마케팅의 기초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시설 노후의 약점을 극복하고 안전대응에 고도화를 위해 올해 안전시설팀을 신설한 전당은 안전시설팀장을 중심으로「안전강화혁신TF」를 구성하여 시설 전반 및 무대를 중심으로 안전대응 매뉴얼 고도화 등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공연장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공연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될 '공연발전혁신TF'는 전당 공연발전을 위해 전당과 예술단간의 상생구조를 구축, 공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협의 및 결과를 도출하고 더불어 효과적인 공연 홍보 및 마케팅 강화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되면서 경영혁신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

8월 2일 발족식 후 각 TFT별 주요과제를 선정하고 그 역할을 수행할 경영혁신위원회는 월 2회 이상 TF별 회의를 정례화, 그 추진상황은 월1회 모니터링하여 2016년 전당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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