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U-City센터-삼천리 도시가스, 관제방법 상호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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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U-City센터-삼천리 도시가스, 관제방법 상호교류 실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7.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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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U-City센터-삼천리 도시가스,  관제방법 상호교류ⓒ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U-City통합운영센터 CCTV 모니터링 요원 16명과 정보통신과 직원 10명은 업무역량 향상을 위하여, 지난 18일, 21일 이틀간에 오산시 관내 삼천리도시가스 상황실을 방문 상호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상호교류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U-City센터에서 모니터링중 화재발생시 또는 굴착공사 등의 상황을 즉시, 삼천리 도시가스 상황실에도 제공하면서 상호 관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상호교류을 통해 모니터링 요원들은 그 동안 단순하게 모니터 화면으로 보던방식에 대하여, 관찰시 착안사항 ,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현실감있는 교육으로, 모니터요원의 역할 대해 체험하며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총56건을 통보하여, 삼천리 기동순찰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도록 하여, 도시가스 관로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게 함으로써, 우리시의 안전을 위한 초기대응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모니터 요원은 “CCTV 영상을 보면서, 우리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한 판단을 하기 어려워서 놓치기 쉬운 현장을 이번 삼천리 도시가스 상황실 견학을 통하여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향후 앞으로 적극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가스사고 방지에 일조함으로써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시에서는 삼천리도시가스에서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기동순찰차 관계자도 센터 견학을 통하여, 상호 협력하도록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취약지구에 대한 방범CCTV 모니터링 강화와 U-City 통합운영센터의 근무자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필요시 더욱 세세한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된 통합운영센터 CCTV모니터링 요원의 상호교류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됨으로써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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