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음악칼럼니스트 김강하, 음악평론가 장인종의 해설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공연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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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음악칼럼니스트 김강하, 음악평론가 장인종의 해설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공연실황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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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음악칼럼니스트 김강하, 음악평론가 장인종의 해설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공연실황..아츠무비...마술피리ⓒ경기타임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는 다가오는 방학을 맞아 전 연령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들의 실황상영을 준비했다. 8월 첫 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공연들을 엄선한 를 선보인다. 

이번 2016년 는 오케스트라,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구성하였다. 더불어 관람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칼럼니스트 김강하와 음악평론가 장인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협연한 으로 8월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야외에 웅장하게 울리는 연주와 함께 음악평론가 장인종의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 KBS라디오 ‘힐링 클래식’으로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음악칼럼니스트 김강하와 함께하는 실황상영들이 이어진다. 10일과 17일에는 반석아트홀에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이자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오페라 <마술피리>, 유니버설발레단의 신비롭고 이국적인 발레 <라바야데르>의 실황을 상영한다. 무대에서 상연되는 공연과 달리 다양하게 편집된 실황영상을 통해 실제 공연보다 더 생생하게 배우들의 세세한 표정과 몸짓,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8월 24일에는 야외공연장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상영한다. 임헌정 예술감독의 취임기념으로 공연되었던 이 작품은 그와 코리안심포니가 함께하는 첫 행보를 알린 작품으로 큰 의미를 가지는 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는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상영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야외공연장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별도의 예약없이 관람 가능하며, 반석아트홀에서 상영되는 오페라 <마술피리>와 발레 <라바야데르>는 전화로 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rt.hcf.or.kr) 또는 전화(1588-5234)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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