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월 말까지 2017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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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월 말까지 2017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 공모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7.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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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8월 말까지 2017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을 공모한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별 특화 농산물 육성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점 지원 분야는 신규 소득작목, 친환경농업 활성화, 넥스트(NEXT)농정비전 핵심사업 등이며, 선정된 농업 생산자 단체는 최대 30억 원(보조 50%, 자부담 50%)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받아 생산 유통시설 현대화 등 각종 농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농업법인,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8월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11월 경 결정된다.

도는 선정 사업 가운데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 규모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2004년부터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총 2,587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품목(화성·안성 포도, 평택·남양주 배, 광주 토마토, 이천 복숭아, 양평부추,고양화훼등), 신규 소득작목(블루베리,사과,아로니아,나디아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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