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권선초등학교(교장 김옥분)는 꿈과 감동이 있는 수원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개방적인 사고와 협력적인 소통의 기회를 중요하게 여기며, 지역연계 활성화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구축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7년차 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이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 MOA미술관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7명의‘일본의 교육·복지 문화 교류단’은 수원 경기사회봉사회와 25년째 교류하고 있는데, 2016년 7월 12일(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성을 익히고 현지인과 일본알기 수업을 통한 글로벌한 인재양성의 기회를 조성하고자 본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6학년 3반 26여명의 아동들과 함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에서 유명한 장소, 위인, 특산품, 그리고 지진상황, 숟가락 사용여부 및 일본의 교육·복지 문화 교류단의 활동 등 일본문화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학생들이 질문하고 답하는 내용으로 4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일본문화를 생생하게 익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김옥분 교장은“이번 행사가 한일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인 미술을 통하여 감정에 대한 표현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기회에 대한 지원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