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진웅의원,학생실습용 노후컴퓨터 8월부터 전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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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진웅의원,학생실습용 노후컴퓨터 8월부터 전면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7.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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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서진웅(더불어민주당, 부천4) 의원은 학생실습용 노후컴퓨터 교체 예산 총 448억원을 확보되어 경기도내 31개 시·군 1,453개교가 보유한 2010년 이전 노후컴퓨터 43,559대가 교체된다고 밝혔다. 이중 부천지역 학교는 88개교 3,424대의 노후 컴퓨터가 교체될 예정이다.

서의원에 따르면 “작년부터 교육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노후컴퓨터 교체예산이 올 8월 지역교육지원청으로 배정되면 바로 교체가 될 예정이다”고 말하고, “부천지역 대상학교는 상인초를 비롯한 39개 초등학교와 26개 중학교, 22개 고등학교가 대상으로 3,424대의 노후 컴퓨터 교체 예산 40억원이 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의원은 “그동안 학교 학생실습용 컴퓨터는 제때 교체되지 못하고 노후화가 심해 제대로 된 실습자체가 애시 당초 불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노후컴퓨터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예산이 확보되도록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인해 노후 PC교체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예산을 일절 편성해 오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에 교체되는 노후 PC는 10년이 되가는 2006년, 2007년도 생산 PC가 대거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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