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은 1일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예비군 도시락 급식의‘質’을 향상시켜 예비군 훈련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품평회에는 예비군 관계자를 비롯한 취사병과 민간 조리원 등이 참석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또한, 부대에서는 전반기 동안 부대에서 식별한 사항과 인터넷으로 실시하고 있는 예비군들의 훈련장 평가결과를 종합해 업체에 제공하였으며, 업체는 이를 토대로 2~3개의 신메뉴를 이 날 제시하였다.
제시된 신메뉴는 참석한 모든 인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여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선정되어 후반기 예비군 도시락 메뉴에 포함할 계획이다.
동원참모 김철동 중령은‘예비군 훈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대와 업체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락 품평회를 통해 맛있고 질 좋은 도시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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