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도서관은 7월~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무료 야간인문학 강좌 ‘씽씽인문학’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3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문학을 쉽게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는 안상헌 애플인문학당 대표가‘인문학에게 길을 묻다’란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의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상헌 대표는‘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 읽기 50’, ‘인문학 공부법’, ‘청춘의 인문학’, ‘이건희의 서재’ 등 2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