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공예 단체 ‘블루밍북’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와 세묘노브시 수공예축제에 참가했다.
지난 5월 ‘2016 수원국제자매도시 수공예축제’에 참석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가 ‘블루밍북’을 초청한 것.
‘블루밍북’은 한국 전통 책 바인딩 기법과 전통 문양을 접목해 다양한 북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로 12일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와 러시아 대표기념품 마트료시카 인형의 탄생지인 세묘노브시를 순회했다.
이들은 한국 전통 바인딩 북아트, 수원화성 콜라주 폴더북, 책속의 책 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미니 바인딩 북 만들기 체험의 자리를 마련, 현지인 1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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