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과천도서관,11월까지 ‘독서재능기부’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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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과천도서관,11월까지 ‘독서재능기부’프로그램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6.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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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김광섭)은 사서미배치 학교의 독서진흥을 위하여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독서재능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독서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독서전문가나 단체를 단위학교와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양·과천시에서 활동하는 독서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고양지역의 「어린이도서연구회 화정지부」, 배영희 책놀이 전문강사, 최상희 북아트 강사가, 과천지역에서는 과천도서관 독서동아리 「이야기책놀이터」, 이규찬 만화가, 「동화읽는 어른모임」이 함께 한다.

운영대상은 모락초등학교와 대곡초등학교의 1~6학년 학생이며, 재능기부자가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지원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고양시 대곡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그림자 공연을 시작으로 북툰스쿨, 신나는 책놀이, 멀티동화, 저학년 책읽어주기, 동화동무씨동무 등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김광섭 관장은 “이번 독서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형성되고, 나아가 학교에서 독서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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