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위,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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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위,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총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6.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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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6월 16일(목) 전주 르윈호텔에서 연찬회를 갖고 「전통시장ㆍ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전주 남부시장의 활성화 정책으로 'Let's 남부시장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하현수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그간의 노력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코자 마련됐다.

전주 남부시장은 1473년 우리나라 향시의 효시로 태동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역사적인 시장으로 한때 호남 최대의 뮬류집산시장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최근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대화 사업,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한옥마을과 연계한 야시장 개설, 청년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하여 현재는 가장 활성화된 전통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동화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 바로 전통시장 살리기 인데 이를 위한 새로운 방안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우리 경기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아울러 도의회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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