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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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6.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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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말하며, 통합방위협외회는 이를 위해 유사시 각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보단 나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회의를 말한다.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등 각급 기관단체장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대책, 지원예비군의 육성 등을 논의하며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한다.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개최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분기 통합방위태세 주요성과 및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북한이 당대회 개최 및 영변핵시설 재가동 등 김정은 체제를 구축을 공고히하는 상황에서 북한체제유지를 위한 도발을 대비한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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