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과 행복학습센터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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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과 행복학습센터 발전방안 모색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6.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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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14일 양평군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 사업 및 행복학습센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 22개 시·군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평생학습마을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과 행복학습센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과 ‘행복학습센터’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2015년 우수 평생학습마을 사례 공유,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 ▲행복학습센터 거점센터 관계자 간담회,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 현장방문으로 구성된다.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은 2015년 운영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포천 장독대마을, 연천 푸르미마을, 안양 동편마을, 수원 꼼작학습마을 등 4개 마을이 8개 시·군 12개 신규 평생학습마을에 성공사례를 전파한다.

이어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안산시, 양평군, 의정부, 포천시 등 총 9개 행복학습 거점센터 관계자들이 ‘행복학습센터 현황 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도내 평생학습마을과 행복학습센터의 동반성장을 돕고, 나아가 공동체를 회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12년부터 매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65개 평생학습마을이, 9개 시·군에서 59개 행복학습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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