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 수원지방법원의뢰 가정폭력 행위자 대상 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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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 수원지방법원의뢰 가정폭력 행위자 대상 집단상담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6.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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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 수원지방법원의뢰 가정폭력 행위자 대상 집단상담ⓒ경기타임스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센터장 한영옥)는 수원지방법원에서 의뢰된 가정폭력 행위자를 대상으로 2016. 6. 7(화)  부터 8주간 경기도 오산시 소재 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분노다스리기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고, 감정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집단상담의 리더인 한영옥 센터장은 “사람은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그 감정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확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에 대해 잘 이해하고 건강한 의사소통방식을 학습함으로써 가족관계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는 수원지방법원에서 의뢰된 가정폭력 행위자를 위한 개인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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